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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ay🐾 2025. 11. 16. 23:19

거스를 수 없는 것에 대한 미련을 접고
붙잡고 아파하는 것도 그만두려 해

주었던만큼 미움도 커지고
행복했던 기억에 아파와도

돌아갈 수 없는 맘을 이제 놓아주려 해